안녕하세요. 2025년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벌써 2024년이 지나고 2025년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은 한 해 동안 얼마나 많은 책을 읽으셨나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발전을 위해 자신의 현재 상황을 넘어 다른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제가 읽은 책들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총 48권을 읽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배송비를 절약하기 위해 한 번에 100달러어치의 책을 주문합니다. 주로 다섯 권씩 꾸준히 주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1년에 총 48권, 즉 한 달에 약 네 권 정도를 읽게 되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제가 읽었던 책들을 정리하고 라벨링 작업을 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과정을 보표 레터 구독자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책을 꾸준히 읽어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읽을 책을 선정하는 일 또한 쉽지 않습니다. 제 책 목록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두었으니, 평소 읽고 싶었던 분야의 책이 있다면 스크랩해 두셨다가 2025년에 읽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트업/경영 (11권)
-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 - 리드 호프먼, 준 코언, 데론 트리프
-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전략, 다양한 창업 사례와 통찰 - 장사의 신 - 우노 다카시
- ‘장사’ 관점에서 매장 운영·경영 노하우 제시 - 제로 투 원 - 피터 틸
- 혁신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스타트업 전략의 정수 - 세계 3대 CEO 필독서 100 - 야마자키 료헤이
- 세계적 경영인들이 읽어야 할 명저 소개 - 경영의 모험 - 빌 게이츠
-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한 경영 성공·실패 요인 분석 - 카테고리 킹 - 엘 라마단
-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카테고리 창출’ 전략 - 린 스타트업 - 애시 모리아
- MVP와 신속한 피드백을 통한 효율적 성장 전략 - 비욘드 디스럽션 - 김위찬, 르네 마보안
- 블루오션 전략을 넘어 미래 시장을 창출하는 방안 제시 - 순서 파괴 - 콜린 브라이어, 빌 카
- 아마존 초창기 성장 과정을 통해 본 경영 혁신 사례 - 일을 잘한다는 것 - 야마구치 슈, 구스노키 겐
- 조직 내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역량과 사고방식 - 규칙 없음 - 리드 헤이스팅스, 에린 마이어
- 넷플릭스의 파격적 조직문화와 혁신 경영에 대한 통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