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협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레터를 받아 보시는 여러분 중에서도 사업을 하시거나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혹은 본업에서 협상을 해야 하는 위치에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제가 협상에 관해 추천드리고 싶은 두 권의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첫 번째 책은 허브 코헨의 《협상의 기술》이고, 두 번째 책은 김병국 저자의《비즈니스 협상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특히 《비즈니스 협상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저는 아마존 셀러로서 제품을 판매하며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때로는 서비스 파트너, 제조사 파트너와 협력하고, 때로는 같은 아마존 셀러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소한 문제부터 중대한 결정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협상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협상은 수치화하기 어려운 요소가 많아 주관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에, 작은 실수로도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협상은 막상 교과서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주제는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즈니스 협상론》은 비즈니스적으로 이익이 되는 협상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제가 인상 깊게 읽은 문장을 여러분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