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이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때때로 팀을 이끈다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정말 큰 시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 앞에 나서서 단순히 떠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이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리더의 자리에 있거나 리더의 자리에 올라야 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사실 사람 두 명만 모여도 리더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한 가지 주제로 함께 일을 해야 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전기책으로서, 이 책을 읽으며 저도 리더십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시잖아요? 언제나 역사에서 우리는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공유하는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45문장 발췌 노트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확고한 목표가 있었던 까닭에 링컨은 이런 고생을 견딜 수 있었다. 약 20년 뒤 링컨은 자신에게 조언을 구하는 법학도에게도 "어떻게든 책을 구해서 읽고 연구하게. 성공하겠다는 결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항상 기억하게."라고 말했을 정도다. -42페이지
- 어쨌든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는 걸 루스벨트도 정확히 알고 있었다. "나는 세상의 흐름에 몸을 맡겼고, 좋은 일이 생겼다." -53페이지
- 훗날 루스벨트가 말했듯이, 어떤 분야에서나 리더는 “무엇보다 인간의 본성에 대해 알아야 한다. 즉, 인간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58페이지
- "저 풋내기(greenhorn)는 누구야?" 뉴 세일럼 주민들은 옷차림도 어수룩하고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링컨을 처음 보았을 때 이렇게 물었다. 한편 뉴욕 지역 정치인들은 젊은 루스벨트를 처음 보았을 때 “저 멋쟁이 녀석(dude)은 누구야?"라고 물었다. 한가운데를 가른 가르마, 짧은 구레나룻, 황금 사슬로 귀에 걸쳐진 단안경, 재단사가 마름질해 빈틈없이 들어맞는 조끼와 바지 등 루스벨트의 모습은 외모와 관습을 중요시하는 멋쟁이의 전형이었다. 61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첫인상의 특이함은 희미해졌고, 그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은 자연스레 바뀌었다. 시어도어는 몇 주 동안 연이어 모턴 홀을 방문해 아일랜드계와 독일계 이민 노동자, 도살업자와 목수, 마부 등과 어울리며 담배를 피웠고, 그들과 함께 카드놀이를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었다. 철저히 남성적이고 유쾌한 분위기를 즐겼다. -73페이지
-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실수로부터 배우며 방향을 전환하는 능력은 그가 크게 성공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79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