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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같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만으로 얼마나 멋진 일인가? (보표레터 22호)

By Bopyo Park,

Published on Nov 5, 2024   —   35 min read

이번 주 보표레터의 이야기들

#22

안녕하세요!


보표레터 22호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뉴스레터의 제목은 꿈이 같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만으로 얼마나 멋진 일인가? 라는 타이틀인데요. 최근에 미국 뉴욕에서 아마존 셀러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미동부 모임이라고 해서 총 20명의 한국 아마존 셀러들이 밋업을 했습니다. 그렇게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이 같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뉴스레터는 최근 모임에서 받은 인사이트를 여러분에게 전달해드리며 Dan Koe의 팔로워가 더이상 중요하지 않은 시대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는 영상 인사이트와 독서 인사이트를 함께 전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모든 글은 보표레터 메인 페이지에도 보관되어 업로드 되기 때문에 추후 읽으시기 편하실 것입니다. 아래 인사이트 리스트 확인해주시고 천천히 읽어주세요. 글이 길다 싶으면 본문들을 북마크 하시고 추후에 다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시 한번 구독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럼 시작합니다!


이번주 인사이트 리스트!


  • 자기계발 칼럼: 꿈이 같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만으로 얼마나 멋진일인가?
  • 독서 인사이트: 두려움이 인생을 결정하게 하지 마라 30문장 발췌 노트 공유! (브랜든 버처드)
  • 영상 인사이트: 더이상 팔로워가 모든 해결책이 아닌 이유! (Dan Koe 인사이트)

꿈이 같은 사람들의 모임에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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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hezkel Raz Ballerina Slowed and Reverbed (글과 함께 들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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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새로운 꿈을 가지고 어디론가 떠나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실 삶에서 이러한 용감한 도전은 자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마지막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우리는 일상생활에 지쳐 살아가기도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도전 앞에서 자주 머뭇거리게 됩니다. 저도 예외는 아닌데, 얼마 전 우연한 모임에서 저의 20대, 뉴욕으로 떠났던 그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정말 오래된 그 시절이 생각나다니, 저도 놀랐습니다. 오늘은 보표레터 구독자 여러분께 그 이야기를 전해볼까 합니다.

얼마 전 미국 뉴욕에서 한국 아마존 셀러 밋업에 참여했을 때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아마존 셀러 커뮤니티 '셀러킹덤'의 두 대표님이 호스트로 나선 이 행사에서 저는 한 명의 참여자로서 여러 분과 대화를 나누고, 음료를 마시며, 단체 사진도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꿈을 안고 뉴욕으로 떠났던 저의 20대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와서 얼마안되어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꿈을 잊고 살아왔던 나날들…

뉴욕으로 떠나기로 결심했던 20대, 제 마음속에서 꿈틀거리던 꿈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정말 우연히 그 꿈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동안 그 꿈을 잊고 살아왔던 것 같아 제 자신에게 미안하고, 조금은 창피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래, 나의 꿈이 뭐였더라?”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꿈 많던 20대에 꾸셨던 꿈을 기억하시나요? 아마 기억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는 꿈을 잊고 살아갑니다. 저는 뉴욕에 와서 닥치는 대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지만, 꿈을 지켜왔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더 큰 사람들과 어울리며 꿈을 키우고 싶었습니다. 환경을 바꾸기로 결심했기에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운이 좋다면 그들과 같은 꿈을 꾸며 여정을 함께할 수 있다면 참 아름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요 근래 몇 년간 20대에 꾸었던 그 꿈들이 성큼 다가왔고, 그 가운데 제가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제가 다니던 직장에서 자의 반 타의 반 퇴사한 이후부터였습니다.

삶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회사에서 퇴사할 때는 삶이 끝나는 줄 알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스스로 삶의 핸들을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삶의 핸들을 타인에게 맡기면, 그 사람이 끌고 가는 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내 차인데 다른 사람이 운전하고, 그 사람에게 끌려다니는 삶은 어떤가요?

저는 그것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결국, 제가 20대에 꿈꿨던 그 꿈들은 회사에서 퇴사한 후, 제가 내 삶의 핸들을 스스로 잡고 주체적으로 운전할 때 비로소 현실이 되어 다가왔습니다.

이런 생각이 끝날 즈음, 어느새 집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저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제 삶의 주체가 되어 핸들을 잡고 직접 목적지까지 드라이브하는 여정에서, 물론 어려움도 있겠고 비탈길, 오르막길, 내리막길, 자갈길 등 수많은 길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그 길을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달려가리라 다짐합니다.

왜냐하면, 이 삶은 바로 제 것이니까요.

꿈이 같은 사람들과의 모임은 잊고 지냈던 꿈을 다시 생각하게 해 준 소중한 추억으로 저에게 선물처럼 다가왔습니다. 삶은 늘 이렇게 예기치 않은 곳에서 선물을 선사하곤 합니다.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몇 년 뒤, 이 뉴스레터를 다시 열어보거나, 문득 낯선 장소에서 영화 속 주인공처럼 꿈꾸던 그 순간 속에 서 계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곳에서 여러분의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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