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에 출장 갔을 때 구매했던 책으로서 제게는 조금 특별한 책입니다. 보통 책을 미국에서 주문을 통해서 받는데, 한국에 출장 갔을 때 서점에서 제가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읽어보고 구매한 책인데요.
제목이 끌렸습니다. '좁고 깊게 산다는 것에 관하여'라는 책 제목은 5년도 더 된 SNS 생활을 한 저에게 조용한 울림을 줬습니다. 저는 2019년부터 아마존 창업을 시작해서 그 과정을 SNS에 기록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넓은 관계가 형성되서 좋지만 또 반대로는 개인 개인 깊은 관계는 형성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번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니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채워지지 않는 깊은 관계에 대한 부분때문인지 이 책의 제목이 이끌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좁고 깊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1. 발췌 기록을 공유하는 이유?
보표 레터의 구독자 분들은 1인 셀러, 솔로 프리너, 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합니다. 즉 나의 시간을 다른 사람의 꿈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오롯이 나를 위해 위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현재는 비록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독립을 꿈꾸시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끊임없는 인풋을 해야합니다. 죽을때까지 공부를 해야하는것처럼 우리는 살아있는동안 항상 건강한 자극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건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효율높은 매개체는 바로 문장입니다. 세상에는 좋은 책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시간, 비용의 한계로 모든 책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읽은 책과 문장들을 공유해드리면서 보표 레터의 구독자 분들에게 건강한 자극을 드리려 합니다. 이 문장들을 통해서 글쓰기를 하시거나 카톡에 저장해놓으시거나 종종 꺼내보시면서 건강한 자극을 통해 더 많은 행동력을 갖추시는 구독자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가 읽으면서 나누고 싶은 50문장 노트를 여러분에게 공유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