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물 보관소

개인으로서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의 의미 (보표레터 26호)

By Bopyo Park,

Published on Dec 2, 2024   —   33 min read

이번 주 보표레터의 이야기들

#26

안녕하세요!


보표레터 26호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네요. 벌써 2024년의 마지막 달, 12월입니다. 2024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는 제품을 실제로 미국의 신규 브랜드로 출시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신규 제품을 출시했고, 현재 판매 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문득 개인적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제품을 출시하고, 실제로 판매를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 그 관심이 제품이든 서비스든 상관없이 오늘의 보표레터를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의 인사이트와 독서 인사이트에서 다루는 브랜딩 이야기, 그리고 영상 인사이트에서 다루는 브랜드와 관련된 이야기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려는 분들, 또는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글은 보표레터 메인 페이지에도 보관되어 업로드 되기 때문에 추후 읽으시기 편하실 것입니다. 아래 인사이트 리스트 확인해주시고 천천히 읽어주세요. 글이 길다 싶으면 본문들을 북마크 하시고 추후에 다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시 한번 구독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럼 시작합니다!


이번주 인사이트 리스트!


  • 자기계발 칼럼: 개인으로서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의 의미
  • 독서 인사이트: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60문장 발췌 노트 공유! (김용석)
  • 영상 인사이트: 조수용 발행인의 인터뷰를 보면서 드는 생각 공유 (매거진 B 발행인)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보표레터 26호입니다.

개인으로서 세상에 제품을 내놓는다는 것의 의미

이번 26호의 첫 번째 주제는 '세상에 개인으로서 제품을 내놓는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여러분은 삶을 살면서, 회사에서 일하거나 조직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으로서 세상에 제품을 내놓아 본 적이 있으신가요? 단순히 홈페이지를 만들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보고, 만지고, 마실 수 있거나 혹은 바를 수 있는 물리적인 제품을 세상에 내놓는 경험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마도 이러한 경험은 누구나 겪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꽤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으로, 이를 해본 사람은 소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2024년에 저는 신규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품 개발과 미국에 입고시키기 위해서 준비했으며, 마침내 미국 아마존에 제품을 입고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오픈 프로젝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어 있으며, 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출시된 Early bright new york의 망고맛 젤리 스틱

세상에 제품을 내놓는다는 것의 의미

일주일 동안 판매를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세상에 제품을 내놓는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세상에 제품을 내놓는다는 것은 곧 세상의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힘들게 개발한 제품이 시장에서 평가받고, 고객들에게 평가받는다는 뜻입니다. 더 나아가 오픈 프로젝트로 진행할 때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평가받는 일입니다. 이러한 평가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평가받는 용기를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저는 2024년 동안 이 프로젝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렇기에 평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때로는 힘든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제품 리뷰나 서비스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를 받거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모두 그렇듯이, 저는 세상에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당당히 평가받고, 설령 가시밭길이 나온다 해도 그 길을 꿋꿋하게 걸어갈 것입니다. 나아가, 이 경험을 많은 분들과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용기를 가져보세요

이번 보표레터를 통해 여러분도 자신의 경험과 도전에 대해 돌아보고, 세상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60문장 발췌 노트 공유! (김용석)

AI가 앞으로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많은 매체에서 계속 떠들어댑니다. AI가 아닌, AI를 다루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대체한다고도 이야기합니다. AI의 특징은 바로 복제입니다. 쉽게 모든 것을 생성하고 복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만 확인해 봐도 비슷한 정보와 콘텐츠가 넘쳐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AI가 콘텐츠를 만드는 일, 더 정확히 말하자면 콘텐츠를 복제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스를 추출하고, 자막을 입히고, 영상을 다운로드해서 편집한 뒤 다시 자막을 입히는 등의 작업은 이전에는 전문가의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AI의 도움으로 누구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영역에서 사람들이 ‘나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AI 때문에 침해를 당할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입니다.

이제는 개인이든, 작은 사업체든 남들과 차별화하고, 그 차별화를 넘어서 사랑받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구조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대기업이 할 수 있는 매스미디어 광고가 아닌, 작은 기업이 할 수 있는 브랜딩에 초점을 맞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을 읽으면서 발췌한 문장 60개를 공유해봅니다. 여러분의 사업과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출처: 예스24
출처: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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