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보표레터의 이야기들
#29
안녕하세요!
보표레터 29호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12월 23일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는데요, 올 한 해를 돌이켜 보니 제가 1,397개의 콘텐츠를 발행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보표 레터에서는 제가 2024년에 1,000개가 넘는 콘텐츠를 발행하며 깨달은 점들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또한, 독서 인사이트에서는 연말과 연초에 여러분께 필요한 멘탈을 회복하는 연습을 통해 멘탈을 관리하는 방법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그리고 좋은 문장들을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상 인사이트에서는 좋아하는 일로 사업을 성공시킨 사례로 루밍 대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글은 보표레터 메인 페이지에도 보관되어 업로드 되기 때문에 추후 읽으시기 편하실 것입니다.
아래 인사이트 리스트 확인해주시고 천천히 읽어주세요. 글이 길다 싶으면 본문들을 북마크 하시고 추후에 다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시 한번 구독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럼 시작합니다!
이번주 인사이트 리스트!
- 자기계발 칼럼: 1,397 개의 콘텐츠를 만들어 낸 2024년을 돌아보며
- 독서 인사이트: 멘탈을 회복하는 연습(데이먼 자하리아데스)
- 영상 인사이트: 8평에서, 좋아하는 일로 사업 성공하기! 루밍의 여정! (박근하)
안녕하세요, 보표 레터의 보표입니다. 여러분은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아오셨나요? 저는 돌아보니 제가 열심히 살았는지 여부를 제가 만든 콘텐츠들이 말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는 1,397개의 콘텐츠를 발행했는데요, 여기에는 유튜브 영상, 뉴스레터 글, 스레드, 그리고 X(구 트위터)에 올렸던 짧은 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397개라는 콘텐츠의 개수는 하루에 세 개 이상의 콘텐츠를 올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스레드,X
- 1,000개의 글
2. 유튜브 (100개 영상)
- AI 코리아 커뮤니티 롱폼 영상 '45개'
- 보표의 아마존 FBA 생존기 롱폼 영상 '37개'
- 브레인 메모 메이커즈 '8개'
- 한계 없는 성장 '10개
3. 뉴스레터 (297개 아티클)
- 월간보표 '20편'
- AI 코리아 커뮤니티 '177편'
- 보표레터 '100편'
이렇게 많은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제게 묻곤 합니다.
“보표님은 이 모든 것을 어떻게 하시나요?”
“이렇게 구독자가 늘고 잘될 것을 알고 시작하셨나요?”
그동안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제가 시작할 때 잘될 거라고 확신했던 일은 없습니다. 단지 해야 한다고 생각한 일을 꾸준히 했을 뿐입니다. 콘텐츠 제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매일 독서를 하며 그 기록을 어딘가에 남겨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스레드와 X에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록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어서 매우 짧은 문장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점차 문장을 늘려가며 저만의 스타일을 찾아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때로는 많은 좋아요를 받기도 했고, 때로는 반응이 적었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복과 시도 속에서 저만의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저만의 스타일조차 알지 못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저는 브랜드 뉴스레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대표님들께서 뉴스레터를 처음 작성하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확신이 들었을 때에야 비로소 시작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살면서 삶이 그렇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때로는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수확하기도 하고, 반대로 기대했던 곳에서는 수확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저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브랜드 뉴스레터를 통해 구독자 100명을 달성했습니다. 이 구독자들 중에는 제가 아는 분들도 있지만, 미국 고객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100명을 모을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23일 만에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약간의 기대를 가져봅니다. 2025년이 끝날 때, 과연 몇 명의 구독자를 모을 수 있을까요? 누군가 저에게 “구독자를 모을 수 있는 신박한 방법이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저는 잠시 고민해보겠지만 당장 떠오르는 방법은 없다고 솔직하게 말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할 수 없는 일이나 지금 떠오르지 않는 일을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것을 경험한 것처럼 이야기하여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저는 그런 부류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결국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뉴스레터 구독자 0명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100명을 달성한 것처럼, 유튜브도 0명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4만 명 이상의 구독자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 자신을 믿어보세요. 살면서 여러분은 스스로 방법을 찾아 이 자리까지 오셨습니다. 2025년 어떤 일을 도전하시든 방법을 찾아내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밀고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뉴스레터를 2025년 말에 다시 읽어보며, 현재와 비교해 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자 수를 비교하며 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해 보시고, 여러분의 성장도 함께 가늠해 보셨으면 합니다. 마치 하나의 이정표(Milestone)처럼 말이죠.
저도 이미 이야기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2025년을 열심히 달려볼 것입니다. 오늘의 보표 레터를 통해 영상 인사이트와 독서 인사이트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