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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구독자를 만나며 나눈 이야기들 (보표레터 9번째)

By Bopyo Park,

Published on Jul 21, 2024   —   34 min read

이번 주 보표레터의 이야기들

#9

안녕하세요!


보표레터의 9번째 시간입니다. 구독자 여러분 이번 주도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이번주 화요일 보표레터의 구독자이며 아마존 셀러 '세렌지티' 대표님을 뉴욕 맨하튼에서 만났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그 이후에 커피를 마시며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을까요? 우리들의 이야기에는 성장에 관한 이야기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 삶에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보표레터의 구독자님들은 뉴욕에 오셔서 원하신다면 제가 항상 시간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모든 글은 보표레터 메인 페이지에도 보관되어 업로드 되기 때문에 추후 읽으시기 편하실 것입니다. 아래 인사이트 리스트 확인해주시고 천천히 읽어주세요. 글이 길다 싶으면 본문들을 북마크 하시고 추후에 다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시 한번 구독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럼 시작합니다!


이번주 인사이트 리스트!


  • 자기계발 칼럼: 보표레터 구독자와의 만남 이야기
  • 독서 인사이트: 역설계 -론 프리드먼
  • 영상 인사이트: 우리의 성장을 제한하는 7가지 신념 -티아고 포르테

안녕하세요! 보표레터 구독자 여러분!

한 주 잘 지내셨나요? 저는 이번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화요일 보표레터의 구독자이자 아마존 셀러로서 이커머스 사업을 하는 세렌지티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대표님을 뉴욕 맨하튼 '올레'라는 식당에서 만남을 갖었습니다.

뉴욕에 거주하다보니 종종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만남을 요청하시는데 모든 요청에 수락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보표레터를 구독해주시는 분들은 제게는 좀 더 특별한 분들이기에 되도록이면 시간을 내어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만남을 통해서 제가 드릴 수 있는것들도 있지만 저도 배우고 오는것들이 있거든요. 그렇다면 세렌지티 대표님과의 이번 만남은 어땠을까요?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한식당 '올레'

뉴욕 이민자로서의 이야기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현재 어디에서 거주하시고 계신가요? 한국에서 읽어주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해외에서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렌지티 대표님과 저는 같은 이민자로서 자연스럽게 미국에서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해외에 사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테지만 아무리 오래살아도 결국 저희에게는 타국이기에 약간의 외로움? 이런 감정들 때문인지 더욱 더 반가운 마음으로 계속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삶이 다 그렇지만 이민 생활은 생존입니다. 저보다 더 오랜 기간을 미국에서 사신 세렌지티 대표님과의 대화에서 많은 것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남을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가능하다면 미국 동부 아마존 셀러 모임을 만들어보는것에 대해 제안해주셨고 이것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할 수 있게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people walking near building beside vehicles during night time
Photo by Jiahao Li / Unsplash

돌이켜보면 제가 처음 뉴욕에 오기로 마음 먹었을 때 더 큰 물에서 큰 꿈을 펼쳐보자라는 생각으로 지금의 와이프와 새로운 삶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도 더 된 이야기이지만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뉴욕에 친척이 있었기에 믿고 왔지만 이민 생활은 결국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터프한 환경이라는 것을 뉴욕에 도착해서 바로 알게 되었고 그날부터 치열한 삶을 이어갔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길거리에서 청소를 해도 맨하튼의 고층빌딩 밑에서 청소를 하면 보고 듣는 인사이트가 남다를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청소를 하며 버티지는 않았지만 그런 패기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뉴욕에서 제 뉴스레터를 구독자를 만나게 되는 행운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뜬금없지만 지금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Flatiron Building
Photo by Aleksas Stan / Unsplash

비즈니스를 지속하는 힘에 대해서

세렌지티 대표님과 이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둘 다 이커머스에 종사하는 사업가이기에 어떻게 하면 비즈니스를 더 성장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만남 이후에 몇일이 지났기에 모든 내용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기억에 남는 대화 주제는 '지속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비즈니스를 지속하는 것, 그리고 어떤 일을 지속하는 것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결국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이라는 사람의 관심과 열정을 발견하고 그 트랙위에서 달릴 때 우리는 그것을 비즈니스라는 이름으로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간혹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체 타인이 원하는것을 나도 원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타인의 트랙위를 달리기도 하니까요.

결국 타인의 트랙위를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곳에는 나의 꿈이 있을리 없습니다. 아마존에서 제품 판매도 마찬가지이며 모든 것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의 트랙위를 달리고 계신가요? 타인의 트랙위를 달리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트랙위라면 속도가 좀 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달리면서 방법을 찾으세요. 그러다보면 제가 지금까지 뉴욕에서 생존한것처럼 여러분도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앞으로 세렌지티 대표님과 종종 만나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만남이였기에 아쉬운 만남을 뒤로한체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과의 만남도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언제나 뉴욕에서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마세요.

여러분의 뉴욕에 응원군입니다.

세렌지티 대표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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