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이른바 무도에서의 '수파리' 중 '파'와 '리'를 경영에서 실천하는 것과 같다. '수'는 스승의 가르침을 지킨다는 의미이고, '파'는 스승의 가르침을 깨뜨린다는 뜻으로, 스승에게 배운 원칙과 기본기를 자신의 몸에 맞게 창조하는 단계를 말한다. '리'는 스승에게 배운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새로운 무예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단계를 의미한다. -62페이지
꽉 막힌 사람들과 일해 본 적 있으신가요? 일을 하다 보면 정말 앞뒤가 꽉 막힌 사람들과 일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물은 꼭 물통에만 담아야 한다는 고정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과 협업을 한다면, 많은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게 됩니다.
옛말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어떤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이 개념에서, 결국 스승에게서 배운 것을 초월해 나만의 것을 만드는 '수파리'의 '리' 단계에 다다르는 것처럼, 사업을 하는 사람들, 특히 온라인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유연한 사고방식입니다.
이런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려면, 타인의 생각을 많이 읽고 나의 생각과 비교해보면서 버릴 것은 버리고 지속할 것은 지속하는 끊임없는 사고의 탈피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독서와 배움은 필수적입니다. 앞뒤가 꽉 막힌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배움이 멈춘 사람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과거의 경험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려는 사람들이죠. 이런 점에서,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에게서 한 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31문장을 발췌해 공유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게요!
1. 발췌 기록을 공유하는 이유?
보표 레터의 구독자 분들은 1인 셀러, 솔로 프리너, 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합니다. 즉 나의 시간을 다른 사람의 꿈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오롯이 나를 위해 위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현재는 비록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독립을 꿈꾸시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끊임없는 인풋을 해야합니다. 죽을때까지 공부를 해야하는것처럼 우리는 살아있는동안 항상 건강한 자극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건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효율높은 매개체는 바로 문장입니다. 세상에는 좋은 책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시간, 비용의 한계로 모든 책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읽은 책과 문장들을 공유해드리면서 보표 레터의 구독자 분들에게 건강한 자극을 드리려 합니다. 이 문장들을 통해서 글쓰기를 하시거나 카톡에 저장해놓으시거나 종종 꺼내보시면서 건강한 자극을 통해 더 많은 행동력을 갖추시는 구독자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2.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야마구치 슈) 31문장 발췌 기록!
